복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음에 관하여 모 교단 직영 신학교에서 종교개혁에 관한 수업을 하던 중, 한 교수님이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나가는 말로 질문을 하였다. 그때 목사님을 아들로 둔 한 권사님이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답하셨다. "우리 죄가 용서받아서 천국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1주일 후 다른 신학대학원의 수업시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천국 가는 길을 전하는 것.' 성경을 진지하게 읽었거나 신학 서적을 좀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위의 대답이 결코 좋은 성적을 보장해 주지 못하리라는 것을 다 알 것이다. 그러나 일반 신도들에게 - 신대원 수업시간에는 수업이 진행되며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균형잡힌 정의가 제시되었다 - 복음의 의미에 대하여 물어본다면 거의 대부분 위와 비슷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