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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에서 '외계인2’와 무대인사를 경험하다” 외계+인 2부를 보러 간 이유와 기대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최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의 슈퍼플렉스 상영관에서 '외계+인 2부’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외계+인 2부’는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화였습니다. 이전 1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1부를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여러번 봤었어요. 우선 소재가 참신했어요. 외계인과 고려시대의 도사를 한 영화 안에서 다루고 있다는 점이 색달랐지요. 아쉬웠던건 이 영화가 이순신을 다룬 영화인 '한산'에 밀렸었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번에는 2부가 영화 '노량'을 앞지를 것이 분명해 보이네요. 외계+인 2부를 보기.. 더보기
영화 미나리와 갈라디아서 영화 미나리가 대사의 영어 비중이 적어서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고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보며 갈라디아서가 떠오르는 건... 갈라디아서를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 가는 방법으로서의 이신칭의에 관한 바울의 주장이라고 읽어버리면, 게바(베드로)가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오자 이방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물러났던 일에 대해 바울이 왜 공개적으로 그를 책망했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과연 무엇이 누가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이라는 것을 드러내 주는 표지가 되는가라는 문제에 있어서, 율법이 정한 유대인 다움이라는 표지 - 할례로 대표되는 -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과 그분에 대한 신실함(믿음)이야말로 진정한 그 표지가 됨을 말한 것이었다. 누구를 나와 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으로 받아들일 것.. 더보기
낮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늘 위에서 내려다보던 대상들 그래서 항상 익숙한 모습들 그러나 때로 내가 낮아져서 대상을 바라보면 더보기
유후인초 카와카미 유후산 일본 벳부시에서 유후인으로 넘어가는 길 눈에 보이는 풍경에 사로잡혀 무작정 버스에서 내려서 찾은 풍경 유후산과 유후인 마을의 모습 더보기